모든 이를 위한 십자가의 길



시작 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네가 걷고자 하는 이 십사처의 길은
너 홀로 걷는 것이 아니다.
내가 너와 함께 걷는다.
하기야 너는 너고 나는 나지만,
그러나 우리는 정녕 하나, 한 그리스도이다.
그러기에 2천 년 전 나의 십자가의 길과
지금 너의 “길”은 또한, 하나이다.
그러나 이 차이를 기억하여라.
내가 내 생애를 죽음으로 장식하기 전까지
내 생애는 미완성이었다는 것을.
네 십사처의 길은 네 삶으로 장식할 때,
비로소 완성되리라.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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