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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명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
광명 본당(주임 박필범 야고보 신부)은 4월 27일,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신자들과 함께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사는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65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라고 기쁨을 전하며,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 이 기쁜 날,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게 되어 큰 은총”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은 보편 교회 차원의 ‘희년’이기도 하며, 본당 50주년과 겹쳐 더욱 뜻깊다.”라고 강조했다.▲ 문희종 주교가 광명 성당 마당에 전시된 역대 주임 신부 행사 사진을 보고 있다. ▲ 광명 본당 역대 주임신부 앨범 및 본당 행사 사진전 모습기념미사와 함께 본당 마당에는 50년간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되었다. 역대 주임신부 앨범과 단체 활동 및 본당 주요 행사 사진 등이 전시되었다.▲ 1부 기념미사▲ 2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들의 카드 섹션 퍼포먼스▲ 3부 축하연 케이크 컷팅식행사는 ▲1부 기념미사 ▲2부 축하 행사 ▲3부 축하연 및 나눔의 잔치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본당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성가대 축가, 초등부와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한 카드 섹션 퍼포먼스, 역대 신부들의 축사와 내빈소개로 진행되었다.한편, 광명 본당은 1975년 4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노동자의 모범이신 성 요셉’을 주보 성인으로 모시고 있다.사진.취재 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 [포토] 수원교구, 교황 프란치스코 추모 미사 거행
- [포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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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교황 프란치스코 추모 미사 거행
“제 삶의 마지막에 맞이하는 고통을, 온 누리의 평화와 만민의 형제애를 위하여 주님께 봉헌합니다.”교황 프란치스코(1936.12.17.-2025.4.21.) 유언 중에서프란치스코 교황 선종(4월 21일)을 추모하는 ‘수원교구 사제단 공동 추모 미사’가 4월 26일(토) 오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이날 미사에는 사제단과 신학생, 신자 등 950여 명이 함께 모여, “가장 가난하고 힘없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했다.총대리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을 회상하며,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고통받는 이들, 삶에 지친 이들과 늘 함께했던 교황의 모습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과 한국 교회에 보여준 각별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교황 권고 「사랑하는 아마존」, 회칙 「찬미받으소서」, 교황령 「복음을 선포하여라」’ 등을 통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청소년, 환경, 교황청 개혁, 시노달리타스(공동합의성)에 대한 관심을 소개’ 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우리 모두 함께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수원교구는 4월 23일(수)부터 25일(금) 까지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약 2만 명의 신자와 일반 조문객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찾았다.한편, 수원교구는 4월 26일(토)부터 5월 4일(주일)까지 ‘교황 프란치스코를 위한 9일 기도’를 봉헌하며, 모든 교구민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9일 기도 자료는 수원교구 홈페이지 참조)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는 4월 26일(토)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5시) 봉헌되며, 가톨릭평화방송(CPBC)을 통해 특별 중계된다.[관련 포토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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