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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 죽은 신자들을 위한 전대사에 관한 교령|

  • 홍보실(hongbo)
  • |조회수 : 1872
  • |추천수 : 0
  • |2020-11-06 오전 10:02:25

교황청 내사원


현재 전 세계적 감염병의 확산 상황에서, 죽은 신자들을 위한 전대사에 관한 교령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올해에는 신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죽은 신자들을 위한 전대사가 11월 한 달 내내로 연장되고, 선행과 조건이 조정되어 수여될 것이다.


  교황청 내사원은, 많은 목자들로부터 올해의 코로나19 전염병의 상황으로 「대사 편람」(Manual of Indulgences, 29항 1)의 규범에 따라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전대사를 얻기 위한 신심 행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청원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특별 위임을 받아 교황청 내사원은 모임을 금지하거나 적어도 모임을 삼가도록 권고하는 국가나 특정 지역에서 모임을 피하고자 올해에는 기꺼이 다음과 같이 제정하고 결정한다. 


  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어느 날이든 묘지를 참배하여, 또는 마음만으로도, 죽은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이들에게 통상적으로 전대사가 수여되지만, 이 전대사는 11월이 끝날 때까지 다른 날들로 이동될 수 있다. 또한, 신자 개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한 이 날들은 그 날들이 서로 분리될 수 있다.


  나.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인 11월 2일에, 성당이나 경당을 경건히 방문하여 주님의 기도와 신경을 바치는 신자들에게 수여되는 전대사는, 모든 성인 대축일 전이나 후의 주일뿐만 아니라 11월 한 달 내내 신자 개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한 다른 날로도 옮겨질 수 있다. 


  노인들, 병자들, 그리고 중대한 이유로, 예를 들어 감염병 확산 시기에 거룩한 장소에 다수의 신자들이 모이는 것을 제한하는 당국의 조치로 집에서 나갈 수 없는 모든 이들은, 다른 모든 신자들과 영적으로 결합하고 온전히 죄에서 벗어나 전대사의 일반적인 세 가지 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 기도 지향에 따른 기도)을 되도록 빨리 충족시키겠다는 지향을 가지고, 예수님 또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성화 앞에서 위령 시간 전례(위령 성무일도, the Office of the Dead)의 아침 기도와 저녁 기도, 묵주기도,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Chaplet of Divine Mercy),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 가운데 신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다른 기도를 바치거나, 또는 죽은 이들을 위한 전례가 제안하는 복음 구절들(위령의 날 3대의 미사 복음들) 가운데 하나를 묵상하며 읽거나, 자신의 삶의 고통과 고난을 하느님께 봉헌하며 자비의 활동을 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목자의 사랑을 통하여 거룩한 은총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교황청 내사원은 적합한 권한을 부여받은 모든 사제들이 특별한 너그러움으로 고해성사를 집전하고 병자들에게 영성체를 해 줄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그러나 대사를 온전히 받기 위한 영적 조건과 관련해서는, 2020년 3월 19일 교황청 내사원이 발표한 “전 세계적 질병 확산의 현 상황에서 화해의 성사에 관한 공지”(Note on the Sacrament of Reconciliation in the current pandemic)에 나온 지침을 상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연옥에 있는 영혼들은 신자들의 기도, 그리고 특히 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시는 제대의 희생(Tr. Sess. XXV, decr. De Purgatorio 참조)으로 도움을 받으므로, 모든 사제들이 1915년 8월 10일 베네딕토 15세 교황님의 교황령 「제대의 피 없는 제사」(Incruentum Altaris)의 규범에 따라 모든 죽은 신자들을 기억하는 위령의 날에 세 대의 미사를 거행할 것을 간곡히 권유한다.


  이 교령은 11월 한 달 내내 유효하며, 이에 반대되는 규정은 모두 무효이다.

로마 내사원에서
2020년 10월 22일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기념일

 

내사원장 마우로 피우첸차 추기경
부원장 크시슈토프 니키엘 몬시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