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이들의 공동체인 개별 교회가 사목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구 전체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필요로 합니다. 사무처는 이를 위해 교구 행정 제반에 관한 정책 수립 및 문서관리, 인사관리, 인·허가, 통계업무 등 교구의 행정을 총괄합니다. 사무처는 산하에 행정실, 비서실, 학교법인실, 해외선교실을 두고 있습니다.
사무처 행정실은 문서행정과 인사 및 인·허가 업무 등 교구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교구장 주교님과 보좌 주교님을 수행하고 업무연락, 일정조정 및 대내·외 문서 작성 및 보관업무를 담당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국가사회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강을 육성한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은 비영리법인으로서 창립정신(건학이념)에 따라 학교경영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입니다.
교구 해외선교 정책을 수립하며, 해외선교에 대한 의식고취 방안연구와 교구 사제와 평신도가 해외선교 지역교구와 합의한 내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외교구와의 교류, 협력 사업 추진, 해외선교 관심사제모임, 해외선교 지원 신학생과 사제 양성(연수) 지원, 평신도 봉사자 양성, 해외 선교 후속과정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남수단 3명, 잠비아 2명, 남미 페루 3명, 칠레 2명, 중국 3명의 선교사제가 파견되어 있다.
해외선교후원회를 조직하여 해외선교 사제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운동과 후원 모금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해외선교후원회를 통해서 모금된 후원금은 해외선교사제와 선교지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선교 홍보지인 '디바인'을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해외선교지에서는 1년 365일 매일 후원자와 후원자 가족을 위해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수원주보 발간, 교구행사 촬영 및 취재, 기사 작성, 명예기자단 모임 주관 및 후원, 매체를 통한 홍보 및 홍보행사 기획·추진 업무와 교구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합니다.
양업시스템·그룹웨어 관리, 교구청 각 부서·본당·기관 단체 전산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목환경과 급변하는 문화 속에서 사목하는 사제들이 목자적 정체성을 기초로 하여 영적, 지적, 사목적 측면에서 사제 생활과 사도직 활동을 날로 더욱 새롭게 하고 증진시키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사제들을 돕고 지원합니다. (사제 양성 교령 22항 참조)
사회복음화국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사회)을 복음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세상 사람들이 느끼는 "기쁨과 희망"(Gaudium etSpes), 슬픔과 번뇌가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기쁨과 희망이며 슬픔과 번뇌(사목헌장 1항)'라고 천명하였으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라 가난한 자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Option of the Poor)과 사회의 그늘진 곳에 기쁨과 희망을 나누어야 합니다. 또한 세상(사회)의 비복음화적인 요소들에 대해 의롭게 항거하며 정의와 빛을 밝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하므로서 이 땅에 하느님 나라가 완성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본 기구는 상기의 사명을 실현하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분야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는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한 사회공동체적 활동으로 자선 활동뿐 아니라, 정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사회복음화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회는 수원교구 사회복지전반을 관할하고 있으며, 교회의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업의 전개를 위해 주요주체로 각 본당 사회복지분과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주사목이란, 모든 인간을 차별하지 않으시는(로마서 2,11)하느님의 사랑을 신앙인들의 연대와 환대를 통해 이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실현하는 교회의 돌봄을 말합니다.
교정사목은 수용자와 출소자의 교화를 위해 함께하는 사회복지입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1963년 12월 30일 당시 안양성당 주임 정원진(루까)신부가 안양교도소 사목을 시작하였고 수원교도소(현 여주교도소)는 1972년 지동 주임 공 곤라도 신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 2월 본당 사목에 의존하던 교정사목이 전담체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2009.9월 이후)에는 교정사목이 천주교 수원교구 교정사목위원회로 전환되어 두 분의 신부님이 사목하고 있습니다.
생명위원회는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성체성사의 정신”과 故 김남수 안젤로 주교님의 “생명사랑”정신을 받들어 생명을 경시하는 죽음의 문화에 맞서 하느님 생명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어졌기에 존재 자체로 존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지상의 평화 55항) 따라서 어떤 형태의 불의나 폭력 그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생명을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피부색이나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온갖 불법적이고 불의한 행위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이 손상되는 것은 창조주의 영예를 극도로 모욕하는 것입니다.(사목헌장 27항 참조)
생명위원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숭고한 인권 그리고 생명을 지키는 교회가 되기 위해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나눔의 운동과, 공동선의 실현을 위해 자신을 내어 놓는 희생 운동을 전개합니다.
생명위원회는 임신부터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생명을 보호하고 증진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생명의 복음 101항)
생명센터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가진 것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센터는 그리스도와 하나 되고 이웃과 하나 되기 위한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위한 다음과 같은 상담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자 합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에 근거하여 하느님 백성의 시대적 사명감을 복돋우며 현실사회 안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평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직장사목위원회는 직장에서의 복음화와 그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원합니다.
직장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 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성숙하는 데에, 그리하여 마침내 자신이 몸담은 직장 전체가 복음화되고 활성화되는 데에 초점을 둡니다.
이를 위해, 말씀과 성찬을 중심으로 한 복음의 진리와 성사의 신비를 끊임없이 선포하고 친교와 연대로 구체적으로 부단하게 실천하여 증거합니다.
경찰사목은 비신자인 경찰관을 가톨릭 신자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경찰을 더욱 참된 경찰이 되게끔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예수님과 교회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코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경찰기관에 근무하거나 그와 관련된 직무에 속한 분들이 그리스도의 구원의 동반자임을 깨닫도록 돕는 촉매역할을 합니다.
이는 한 명의 신앙인이 본인의 삶의 자리에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겐 경찰 한분 한분이 매우 소중하며 그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노력하며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지향하고, 북한선교와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신앙생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갖게 하며, 이를 통해 교회의 복음화 사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병원이라 함은 1차적으로 수원교구 내의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일컫는 말로, 이들 종합병원과 기타 병원에 대한 사목을 병원사목이라 합니다.
생명의 먹거리 생산과 나눔을 중심으로 땅과 밥상과 사람과 세상과 자연생태계를 살리는 활동을 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고 더불어 살며 모두를 살리는 도·농생명공동체 운동입니다.
위기에 처한 우리의 농촌,농업,농민을 절망으로부터 희망으로, 좌절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으로 전환해 나아가는 활동과 더불어 생명의 먹거리 생산과 나눔을 중심으로 땅과 밥상과 사람과 세상과 자연생태계를 살리는 활동을 합니다.
인간의 끝을 모를 탐욕은 공동의 집인 지구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가 창조주이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 고백으로 인간의 탐욕에 제동을 걸고, 정결, 순명, 가난의 복음삼덕을 통해 파괴되어가고 있는 생태계의 조화로운 공존을 다시 이루고 지상에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조직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생태정의 실현을 위한 제반 활동
해양사목위원회는 사목활동 준비 중이며, 향후 아래와 같은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리국은 산하에 법인과, 수익사업과, 경리과, 안성추모공원, 건설본부, 하상출판사, 동백성루카병원을 두고 있습니다.
법적 실체로서의 교구 재단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법인의 존재기반인 기본재산의 취득, 처분 및 변경 등과 관련한 제업무, 법인·부동산 등에 수반되는 각종 세무업무 전반을 담당 교구 재단 법인에 속하는 성당과 성지 및 기관들의 시설물 설치·운영에 필요한 건축, 세무 등 관련법규의 정보 제공 및 행정지원 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성추모공원, 유해봉안소(납골당)의 정책 수립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수익사업 회계 운용, 묘원 회계 관리, 국세(법인세·부가가치세·종합부동산세 등) , 재산세 등 지방세 신고, 납부, 수익사업 직원 인사관리(급여, 소득세, 4대보험 등), 수익사업용 자산관리, 묘원관련 정책 개발 및 운용, 소송업무를 담당합니다.
재정 운영 수립, 예산편성 지침 시달 및 교구청 자금 관리 운영과 본당 관련 업무를 담당합니다.
건설본부는 수원교구 내의 모든 건설행위 검토하여, 교회정신에 따라 원칙적으로 합리적인 관리를 통해 건설행위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효율성향상을 통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를 하여 본당(기관)과 교구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하상출판사는 본당 주보편집, 인쇄물 제작 및 출판업무를 담당합니다.
호스피스 의료사업은 말기암 환자 및 기타 질병으로 인한 말기 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시간을 의미있고 보람되게 보내며, 따뜻한 돌봄 속에서 삶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임상적·사목적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