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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교구 청년성서모임, 창립 25주년 기념 미사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들의 교회”를 지향하는 수원교구 청년성서모임(대표 강수정 나탈리아・영성지도 이헌우 마태오 신부)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9월 7일 수원교구청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기념 미사는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 교구 청년성서모임 전・현임 영성지도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가을 만남의 잔치’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제단과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선교총평의원 김 임마꿀라따 수녀, 연수생과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양’으로 시작해 ▴만남의 시간(차수별 나눔) ▴기념 미사(축하식, 미사) 순으로 마무리됐다.▴1999년 7월 시작된 ‘교구 청년성서모임’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미사 중 찬양팀과 율동팀이 찬양으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다.▴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기념 미사’ 강론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청년성서모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과 연수자, 청년들에게도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고 인사했다.이성효 주교는 “성서 공부의 출발점 시작은 ‘믿음’”이라며, “우리가 간직한 믿음은 성경공부를 통해 풍요로워진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가 훌륭한 신앙 선조를 두었듯이, 나 또한 우리 미래 교회의 위해 훌륭한 선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기념 미사 중, 이성효 주교는 연수 수료자 155명에게 증표(목걸이)를, 그룹 봉사자 28명에게는 배지를 수여했다. ▴이성효 주교가 봉사자 4명에게 반지를 수여하고 있다. 반지는 연수 봉사 5회 이상, 그룹 봉사 5회 이상 진행한 봉사자에게 수여된다.▴기념 미사 전에는 교구청 지하강당과 식당에서 ‘가을 만남의 잔치’가 펼쳐졌다.연수생들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체험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신앙체험을 나누기도 했다.▴‘청년성서모임’은 연수생과 봉사자가 함께 하며 ‘소그룹 나눔 방식’으로 진행된다.그룹원들은 1~2주일에 한 번 모여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나눈 것’을 토대로, 다음 일주일간을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미사와 연수가 열린 교구청 지하강당에는 ‘내 마음의 성경구절’을 매달 '말씀나무'가 설치됐다. 한 참가자가 성경구절을 매달고 있다.취재. 사진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 [포토] 수원화성순교 성지 제23차 순교자현양대회
- 보라동본당, 9~10월 두 달간 말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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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혁신이냐 배신이냐’…현실로 다가온 ‘인공지능(AI)’의 갈림길
[특집 - WYD 지식여정] AI 전문가 파올로 베난티 신부 초청 특강AI(artificial inelligence·인공지능) 기술이 말 그대로 전 세계 자본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시대다.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줄 잠재력도 크지만, 최근 한국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딥페이크' 문제 등 부작용도 만만찮다. 9월 3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는 세계적인 AI 권위자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AI윤리 담당 고문 파올로 베난티 신부(Paolo Benanti·프란치스코회 TOR)가 초대된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AI 역량과 윤리에 대해 모색해 보는 특별한 강연이 마련됐다.‘정보사회인가, 통제사회인가?’를 주제로 한 베난티 신부 강연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및 교구 주교단과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등 내빈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석해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베난티 신부는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 교수, 교황청립 생명학술원 위원, 유엔 AI 고위급 자문기구 위원, 이탈리아 총리실 산하 AI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 준비 과정의 일환인 ‘WYD 지식여정’ 첫 순서로 기획됐다. “현대 기술이 던지는 핵심 도전 과제는 인간의 가치와 윤리적인 틀에 대해 성찰하는 사회 전체의 담론을 요구한다는 것이다.”가톨릭대 교수 조동원(안토니오) 신부 통역으로 진행된 강연에서 베난티 신부는 “기술 ‘혁신’을 공동선으로 향하는 ‘발전’의 원천으로 변형시켜야 한다”며 “이것이 우리의 숙제이고, 그 답은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술의 윤리를 얘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점을 약간 바꿔서 기술을 권력의 한 형태로 볼 필요가 있다”고 밝힌 베난티 신부는 “AI의 모든 명령에는 도덕적 결정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누가 가치 있는지, 누가 그렇지 않은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그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 뉴욕의 로버티 모세스가 설계한 인프라를 예로 들어 모든 기술적 산물이 권력 이전과 질서를 재편해 사회적 역학과 접근성을 변화시킨 점을 강조했고, 70년대 미국 토마토 농장 경우를 들어 기술이 제품과 시장 성격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들려줬다.이제는 “기술의 문제가 인공지능 뒤에 있는 알고리즘에 있으며, 알고리즘으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인간으로 간주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가치 없는 존재로 여겨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코딩을 통해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하고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몇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와 ‘인간이 되는 것의 가치는 무엇인가?’가 그것이다.베난티 신부는 “여기서 ‘복음’은 우리가 새로운 경계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준다”고 강조했다. 복음은 언제나 ‘인간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와 ‘창조주의 피조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AI에 관해 이야기할 때 제기되는 핵심 질문은 ‘누가 누구를 통제하는가?’라는 점이다”라고 지목한 베난티 신부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는 ‘할 수 없는지’ 결정하는 이런 새로운 권력의 변화는 정의의 문제고, 다른 국가에 영향을 미치려는 국가도 있을 수 있기에 지정학적인 문제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결국 우리는 스스로를 교육하고 이 기술을 민주주의와 호환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세례를 통해 고유한 이름을 지녔고 거룩함으로의 부르심이 있다는 것을 아는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지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9월 3일 서울 명동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파올로 베난티 신부(가운데)가 강연 후 염수정 추기경(베난티 신부 왼쪽)을 비롯한 참석 주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주연 기자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베난티 신부는 젊은이들에게 기술과 AI의 영향 속에서 어떻게 삶을 헤쳐 나가야 할지 조언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진리 안의 사랑」에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기술은 인간의 정신이 만들어 낸 것이고 그 인간의 정신은 하느님과 긴밀히 일치된 것이기에 기술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밝힌 베난티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한 분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중함’을 가지고 AI와 기술의 양면성을 식별하며 비판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강연은 인간 존엄성과 사회적 복지를 중심으로 한 기술 발전 필요성을 촉구하고 이에 대한 젊은이를 포함한 모든 이들의 책임을 상기시켜 주는 자리로 의미를 남겼다.◆ 인터뷰 - 파올로 베난티 신부 "AI, 윤리적 발전과 성장 동반돼야“윤리적 발전과 성장이 동반된 AI(인공지능) 기술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AI는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되어 우리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AI가 미칠 전망과 부정적인 면에 대한 생각을 묻자 베난티 신부가 들려준 대답이었다.“원자폭탄이 모든 건물을 파괴할 위험성이 있다는 우려와 걱정을 낳은 것처럼, AI 또한 인류 공동체를 파괴할 힘과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 베난티 신부는 “양극화를 야기하고 가짜 뉴스를 유포해 우리 모두를 원수로 만들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베난티 신부는 가장 우려되는 AI의 오용은 “‘범죄적 목적’에 사용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문제는 AI가 아니라 이를 악용하는 사람에게 있다”며 “운전면허증처럼 AI 이용이 가능한 증명서 발급이나 AI로 제작된 것을 명시하는 방안 등은 부정적 결과를 피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교황청은 지난 2020년 ‘AI 윤리에 관한 로마 선언’을 통해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베난티 신부는 이 선언의 의미를 “AI 윤리와 관련된 여러 논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6가지 주요 원칙을 제공한 것과 함께 여러 정부 기관뿐 아니라 21개 종교 대표단이 함께 서명하고 동참한 점”이라고 밝혔다.“AI는 매우 위대한 혁신입니다. 혁신이 성장을 동반할 때, 곧 공동선과 인류의 유익에 기여할 때 진정한 혁신이 됩니다. 인간이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과 성장의 도구로 사용할 줄 알게 될 때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베난티 신부는 지난 3월 7일 교황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AI가 ‘유사종교’로 기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서는 “당시 주제는 AI 답변을 신탁처럼 받아들이게 된다면, 즉 믿어야 할 무엇인가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면 유사종교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며 “핵심은 인공지능이 생성해 낸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훈련된 인식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제시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회 있을 때마다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교황청은 생명학술원 등을 통해 관련 연구와 성찰을 계속 진행 중이다. 생명학술원 위원인 베난티 신부는 “현재 ‘AI 윤리에 관한 로마 선언’을 토대로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모델 고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가톨릭신문
- ‘통장 잔액 133원’...순교 성지 신부의 기도
- [사진] 시노드를 위한 한국 교회 본당 사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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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기도로, 가정과 자녀를 참 빛이신 주님께로... '제1회 룩스메아의 날'
▴'제1회 룩스메아의 날'이 열린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파견 미사 후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와 사제단,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제1회 룩스메아의 날’이 7월 27일(토)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수원교구 청소년국 룩스메아가 주최하고 수원교구 제2대리구 청소년2국이 주관한 ‘제1회 룩스메아의 날’은 교구 청소년국 소속 인준 단체인 ‘룩스메아(영성지도 이규성 요셉 신부. 회장 서진숙 실비아)’가 2019년 교구 청소년국 인준 후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다. 이 행사는, ‘회원들의 일치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9개 본당에서 온 룩스메아 회원과 그의 자녀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자녀들과 함께 하는 룩스메아 기도’로 시작했다. 이후 홍성남 신부의 강의와 찬양 크루 ‘열일곱이다’의 공연,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와 함께하는 Q&A에 이어, 파견미사로 끝맺었다.▴하상관 토마스홀에서 가톨릭영성심리상담가 홍성남(마태오) 신부가 강의를 하고 있다.‘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주제로 강의한 홍성남(마태오) 신부는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아이들은 칭찬과 격려에 힘을 얻는다. 아이들은 무조건 따뜻한 말과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작은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다.’면서, ‘생리적 욕구와 정서적 욕구가 충족되어야 영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열일곱이다'와 참석자들이 함께 율동을 하며 찬양하고 있다. '열일곱이다.'는 흥겹고도 감동적인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찬양 크루 ‘열일곱이다’는 ‘기도의 연장선인 찬양으로 그리스도 빛을 찾아가겠다.’면서,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 그리스도의 향기,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등 익숙한 생활 성가 등을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무엇이든 주교님께 물어보세요', 현장에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질문을 받았다.평소 궁금했던 주교님의 개인적인 질문부터 신앙 및 부모 자녀 관련한 것까지, 다양하고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주교님과 함께 Q&A’는, ‘룩스메아의 날 오픈 채팅방'을 통해 즉석으로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일 미사를 참례하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주교님 어릴 적 부모님이 해 주신 기도는? 사춘기 아이가 성당에 가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등 다양한 질문을 했으며, 문희종 주교는 일상 신앙생활은 물론, 교회법, 전례법에 근거한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으로 신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파견 미사는 수원가톨릭대학교 대성당에서 문희종 주교 주례, 교구 청소년국장 이헌우(마태오) 신부와 이규성(요셉) 신부, 제2대리구 청소년3국장 최종화(루카)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대성당에서 봉헌된 파견 미사에서 문희종 주교가 강론을 하고 있다.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룩스메아’는 수원교구에서만 운영하는 부모들의 피정과 기도를 위한 모임”이라고 설명하고, ‘부모가 기도로써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문희종 주교는 ‘부모들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믿음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용기 있게 그리고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우리 교회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아이들 응원하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문희종 주교가 미사를 마치며 장엄 강복을 하고 있다.‘룩스메아’는 ‘자녀들과 모든 청소년들,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2005년 피정 단체로 첫 모임을 시작한 이래 2015년부터는 본당에 기도 모임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교구 내 62개 본당에 80여 개가 설치되어 있다(관외 3곳 포함).▴'제1회 룩스메아의 날'은 부모는 물론,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모두 함께 한 축제였다.미사 중 모두 손을 잡고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다.명칭은 라틴어로 '나의 빛'을 뜻하는 ‘룩스메아(Lux Mea)’에서 따온 것으로, ‘주님께서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이끌어 주시는 참 빛이 되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룩스메아’에 소속된 회원들은 지향에 맞춰 주 1회 ‘룩스메아 기도서’로 기도하고 있다.▴하상관 1층 로비와 2, 3층 계단에 룩스메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한편, 이날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관 로비에는 ‘룩스메아 함께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으로 룩스메아의 발자취와 각 본당 모임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커피차'도 등장!!! 맛있는 점심 식사와 음료까지... 마음과 몸을 가득 채워주는 '제1회 룩스메아의 날'
- 이용훈 주교,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 천주교 수원교구 문호리 성당 신축 기공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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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목감 본당 지휘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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