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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주교들, 올해 ‘주교 현장 체험’ 네 차례 나선다
천주교 주교들, 올해 ‘주교 현장 체험’ 네 차례 나선다유사종교 예방 교육 및 생태 · 평화 · 복지 현장 방문 주교들이 다양한 사목 현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주교 현장 체험’이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주교들이 교회 안팎의 중요 사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실에 부응하는 사목 방향을 설정하고자 2014년부터 ‘주교 현장 체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주교 현장 체험을 위하여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권 신부),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조규만 주교)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25. 4. 2. 강화 교동도에 방문한 주교들이 황해도 연백 방향을 바라보며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바치고 있다.1.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회: 5월 20일(수) 유사종교 예방 교육주교들은 2026년 5월 20일(수)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유사종교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유사종교의 현황을 파악하고, 많은 이가 유사종교에 빠지게 되는 원인을 살펴볼 예정이다. 유사종교 탈퇴자 및 그 가족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교회의 유사종교 대응 방안과 사목적 돌봄 제공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이 프로그램에는 문창우 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가 참가한다.일정14:00-15:00 유사종교 실태 및 예방교육 안내(서울대교구 노현기 신부)15:00-17:00 유사종교 피해자와의 만남(피해자와 피해자 가족)2. 생태환경위원회: 5월 28일(목) 의정부교구 마두동 본당 방문5월 28일(목)에는 2025년 ‘제20회 가톨릭 환경상’ 우수상을 받은 의정부교구 마두동 본당(수상 단체: ‘초록 더하기’)을 방문한다. ‘초록 더하기’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에 따라 친환경 생활을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본당 내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위한 다양한 실천과 생태 환경 교육을 해 오고 있으며,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를 통해 신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 안에서도 ‘시민 참여 봉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주교들은 생명 살림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방문하고 『찬미받으소서』 정신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이 프로그램에는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현동 아빠스를 비롯하여, 권혁주 주교, 이용훈 주교, 조규만 주교, 김종수 주교가 참가한다.일정10:30 도착, 활동 소개 및 현장 방문12:00 점심 식사13:15 질의응답14:15 체험 일정 종료3. 민족화해위원회: 6월 9일(화) 판문점 방문주교들은 6월 9일(화) 판문점을 특별 견학한다. 군사정전위원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하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과 과제를 되새기고자 한다.이 프로그램에는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김선태 주교를 비롯하여, 정순택 대주교, 정신철 주교, 손희송 주교, 김주영 주교, 김종강 주교, 곽진상 주교, 박현동 아빠스 및 주교회의 사무처 이철수 신부, 정용진 신부, 송영민 신부, 임민균 신부가 참가한다. 일정09:10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출발09:40 임진각 판문점 견학 안내소 집결10:30 JSA 경비대대 브리핑 및 이동11:00 판문점(자유의집) 견학12:00 임진각 판문점 견학 안내소12:30 점심 식사 후 귀가4. 사회복지위원회: 11월 4일(수) 포항장애인통합지원센터 방문포항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주간 보호, 단기 보호, 공동생활가정, 자립홈 등 다양한 생활 형태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발달 장애인이 스스로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최근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자립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주교들은 11월 4일(수) 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들의 실제 생활 공간을 직접 살펴본다. 이를 통해 주교들은 국가 정책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 사이에서 장애인의 존엄과 자립을 존중하는 교회의 실천적 사목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에는 조환길 대주교, 옥현진 대주교, 이성효 주교, 문창우 주교, 서상범 주교, 장신호 주교가 참가한다.일정11:00-11:10 도착, 시작 기도 및 인사11:10-11:40 센터 브리핑11:40-12:30 점심 식사12:30-13:30 생활 공간 체험(주간·단기·공동생활가정·자립홈), 질의응답13:30-14:30 간담회(장애인 자립 지원 현황 및 과제 논의)14:30-15:00 정리 발언 및 마무리역대 주교 현장 체험은 다음과 같다.https://cbck.or.kr/On-site-Exposure-Programs-for-Bishops문의처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회 ☎ 02-460-7513생태환경위원회 ☎ 02-460-7622민족화해위원회 ☎ 02-460-7695사회복지위원회 ☎ 02-460-7646
-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기적 심사’ 교황청 시성부 첫 단계 통과
-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위원회 주교 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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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2026 주님 부활 대축일’ 메시지 발표
‧절망의 시대를 넘어, 부활하신 주님의 희망을 증언하는 삶 살길 당부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2026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수원교구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를 주제로 한 부활 메시지에서 이용훈 주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열어준 신비로운 사건”이라고 정의했다.이용훈 주교는 그리스도 부활의 첫 증거인 ‘빈 무덤’ 앞에서 제자들이 느꼈던 두려움을 언급하며, 이를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위세를 떨치는 ‘죄와 죽음의 세력’에 빗대어 설명했다.특히 ‘전쟁, 배타적 자국 우선주의, 급격한 AI 발전으로 인한 인간존엄성 훼손 우려, 생태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등은 우리와 다음 세대의 암울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가장 상처를 많이 입고 힘들어하는 이들은 가난하고, 힘없고, 소외된 이들”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하지만 이용훈 주교는 이러한 고통의 현실이 “결코 절망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그 근거로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시어 고통과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님을 보여 주셨고, 우리에게 부활의 희망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이용훈 주교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제자들이 부활을 통해 기쁨을 되찾았듯, 우리 또한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은 하느님의 마음에 충실한 교회의 복음적 특징”이라고 말한 레오 14세 교황의 권고를 인용하며, “세상 속에 살아가며 죽음을 넘어 생명을 지향하고, 절망을 넘어 희망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줄 것을 신자들에게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그리스도인은 부활 신앙을 믿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며 복음의 정신을 널리 알려야 하는 사람들”이라며, ‘세상에 참 빛과 희망을 주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경청과 식별의 여정 안에서 모두가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라는 말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바로가기 --> 2026 주님 부활 대축일 메시지
-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주교 서품식
-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주교 서품식 2월 11일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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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63차 성소 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