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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7-08 조회수 : 44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마태 9,37)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들이
바로
긴박하고 절박한
수확의 대상입니다. 
 
수확의 주인은
언제나
하느님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일꾼입니다. 
 
기도는 일꾼이
되겠다는
우리 결단의
시작입니다. 
 
일꾼은
스스로 된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응답한
이들입니다. 
 
하느님의 일꾼은
자기 욕심이 아니라
은총에 감사하는
이들입니다. 
 
일꾼은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사람입니다. 
 
일꾼은
결과보다
성실함과
충실함으로
하느님의
기쁨이 됩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참된
일꾼입니다. 
 
일꾼의 성장은
은총이고
수확은
그 믿음의
열매입니다. 
 
수확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교만입니다. 
 
수확은
끝이 아니라
사랑의
새 시작입니다. 
 
수확은
혼자만의
기쁨이 아니라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그래서
수확의 기쁨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은총입니다. 
 
오늘을
충실히
사는 것이
수확하는
일꾼의
사랑이며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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