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학교법인 (전담: 김춘호 신부)은 2월 6일 제14차 학교 책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건학이념의 궁극 목적인 가톨릭교육 정신 구현을 통한 하느님 나라 건설에 매진하는 한편,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시설투자와 학력신장을 통한 전국적인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영성과를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는 개교 20년이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342명이라는 많은 사제를 배출하였고, 안법고등학교에서는 2003년 대학입시 결과 대입수능 전국 여 학생 수석을 차지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최종합격자를 10명이나 배출하였고, 서울 소재 명문대 및 4년제 대학 합격률을 100%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교육성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종합고교인 효명종합고등학교 인문계 학생들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93%를 넘고 있으며, 실업계 학생들은 1인 3종 이상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기적성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취업을 위한 개개인의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효명중학교에서는 23억원의 예산을 확정하여 지역문화센터인 효명체육관을 이미 착공하였으며, 소화초등학교는 신축이전을 통하여 명문 사립초등학교로 확실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