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평협 제29차 정기총회

교구 평신도협의회 (회장 : 양철화, 지도신부 : 이찬종)는  3월 9일(주일) 교구청 대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2003년도 춘계 회원 연수회를 가졌다.

오전 제1강의 한홍순 교수의 ‘평신도 사도직에 대하여’, 제2강의 박인환 전 평협 회장의 ‘우리 가족 찾기에 대하여’ 강의가 있었고, 5개 청년단체의 단체 활동보고가 있었다.

오후 제29차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재정결산 심의,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파견미사에서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수원교구의 2003년도 2가지 목표 중 그 하나는 시노두스 실현인 소공동체 활성화,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이며, 둘째는 교구설정 40주년을 잘 거행하는 것이므로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특별히 본당 회장님들이 각 본당에서 협조할 사항은 선교, 냉담자 회두, 성소자 개발, 봉사자 부족현상에 따른 노력, 간부육성사목과 제 단체 설립목적에 맞는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사 후 그 동안 수고하신 수원2지구장 박동환(비비노), 안양1지구장 김재겸(레오),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김정원(시몬),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백선기(안토니오), 여성연합회 정순자(데레사) 회장에 감사패, 전 평협 회장 황재웅(마태오)회장에 한국평협 감사패가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