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수녀 연수
복음화국 사목부(전담 : 이용기 신부)는 3월 10부터 11일까지 아론의 집에서 전교 수녀 연수를 개최했다.
82개 본당에서 136명의 수녀들이 참석한 연수회 파견 미사에서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본당 전교수녀는 교구장과 본당 신부의 사목 방침을 잘 알아야 하고, 본당 복음화 보고서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당 전교 수녀로서 알아야 할일 두 가지를 강조하며 설명했다. 그리고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참석하지 못한 수녀들을 위하여 미사 강론을 메일로 각 본당 수녀원으로 보내 주었다.
이번 연수는 10일 오전 강의는 ‘2003년 청소년국 복음화 계획’에 대하여 초등부 교육부 전담 이헌수 신부, 중·고등부교육부 전담 황현 신부, 청년 사목부 전담 이건복 신부, 경기도 우산 청소년 야영장 전담 신현석 신부가 각각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에는 ‘본당 공동체와 레지오’(서울 세나뚜스 지도 : 성준한 신부), ‘수원교구 40주년에 수도자들이
사도적 증거 회고와 새로운 출발’(수도자 담당 교구장 대리 : 이정운 신부), 저녁에는 ‘본당 사목평의회 회칙(시안)’(사법대리 : 김길민
신부)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본당 사목평의회 회칙에 대한 그룹토의 및 발표가 있었다.
또한 둘째 날에는 ‘교구 설정 40주년’(복음화 국장 : 이찬종 신부)에 대한 안내와 ‘교구 전산화’(홍보·전산 전담 : 김승만 신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