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노인대학 입학식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본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기 본오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본오노인대학 신입생 214명과 김영환 국회의원, 이진복 안산시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오노인대학 학사보고와 축사에 이은 학칙선언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본오노인대학 입학식에서 본오노인대학 학장 이경애 수녀는 인사말을 통해,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전개해 온 가장 보람된 사업이 바로 본오노인대학 운영이었다”며,

“노인대학 학생들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교수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환 국회의원은,

“본오노인대학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즐겁고 활기찬 삶을 이뤄가시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본오노인대학은 지난 해 3월 개교해  지난 해 12월 2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경기도 교육감 지정 평생 학습 교육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글, 컴퓨터, 한문, 댄스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방송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