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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용호성당 기공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3-04-15 조회수 : 1056
행사일 :

용호성당 기공식

 

 

 

용호 본당(주임 : 윤종대 신부)은 지난 4월 12일 군포시 당동 제2지구 18B1L에서 용호성당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 미사 제단 자리 및 시삽 자리는 앞으로 새 성전의 제단 위치에 마련하였으며, 시삽할 때 기관장 보다는 전 신자가 함심하여 한마음으로 성전을 봉헌한다는 의미로 신자 대표 남자 1명, 여자 1명, 청소년 대표 3명(청년, 학생, 어린이)을 각각 참여시켰다.

 

이날 미사에서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굳은 믿음으로 짓는 것이며,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의 내적 성전을 먼저 지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끊임없는 기도와 희생으로 성전을 건립하여 훗날 지역사회와 잘 조화되는 성전을 짓기”를 당부했다.

 

용호 본당은 2002년 1월 29일 군포 본당에서 분할되어 성전 신축 부지를 565.07평 마련하였다. 용호성당은 연건평 919.33평(지하 1층, 지상 3층) 신자석 670석 규모로 화인건축 엔지니어링의 설계에 의해 짓게 된다.

 

용호성당 성전건립 기도문

○ 사랑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저희에게 생명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성자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어 인류를 구원하시고
   이 땅위에 교회를 세워 성령의 힘으로
   구원 사업을 계속하게 하셨나이다.

● 이제 저희 본당 모든 교우들이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과 사랑으로 정성을 모아
   구원의 복음이 울려 퍼질
   새 성전을 봉헌하고자 하나이다.

   저희들의 열심한 기도와 정성으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지혜와 힘을 주소서.

○ 그리하여 그곳에서
   거룩한 미사가 봉헌되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는
   구원과 은총의 집이 되게 하소서.

   마침내 성전이 완성되는 날
   저희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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