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성삼일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성삼일 전례를 위하여 4월 17일 주님 만찬 저녁 미사는 성남 지구 구미동성당(주임 : 안성노 신부)에서 거행, 발씻김 예식과 성체를 옮겨 모신 다음 성체 경배를 했다.
이날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금곡동 본당(2003. 1.28자)에서 분당되어 3,641명의 신자들이 임시성당(분당구 구미동 수인빌딩
2층)에서 지내면서 새 성당 신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마음을 위로해 주고 격려했다.
또한 18일에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 전례를 동부지구 양수성당(주임 : 조원식 신부)에서
거행하면서 “양수 본당은 적은 신자수의 장점을 살려 서로 일치단결하여 모두가 한 가족처럼 본당 신부님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잘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수 본당은 양평 본당(2003. 1.28자)에서 신자수 722명으로 분당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