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수녀회는 11월1일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산1-5 현지에서 노인복지시설 ‘노틀담 사랑터’ 축복식을 이용훈 주교 주례로 가졌다.
이날 축복식에는 조원규 평택대리구장 신부를 비롯해 수도회원과 신자 등 300여 명이 참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톨릭 사회복지 발전을 기원했다.
50~60명 정원인 노틀담 사랑터는 물리치료실, 목욕실, 휴게실, 작업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터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요양 점수가 75점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소할 수 있다.
개인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보증금은 600만원, 월 생활비는 60만원이다.
※ 문의 031-378-6825~6
(사진말: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노틀담 사랑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우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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