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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복음화 전문 봉사자 학교’ 연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1-20 조회수 : 645
 교구 복음화봉사자회(회장 조종묵, 지도 문희종 신부)는 1월 10일 교구청 복음화국에서 연합회의를 갖고 2007년 활동보고(결산) 및 2008년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복음화 봉사자회를 비롯해 산하 6개 조직(성경 봉사자회, 소공동체 봉사자회, 선교 봉사자회, 가정복음화연구 봉사자회, 복음화연구 봉사자회, 복음화뮤지컬 극단) 회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복음화봉사자회는 올 한해 복음화 전문 봉사자 양성교육에 주력하기 위해 복음화 전문 봉사자 학교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본연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기획부를 신설해 사업을 집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영적성장과 봉사 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3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여주 스승예수수녀회 피정의 집에서 연합 피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각 봉사자회는 교구장 최덕기 주교가 지난해 송년미사 때 강조한 사안을 한해 계획에 참고해 활동하기로 했다.

  선교 봉사자회는 ▲예비자 교리 요청이 들어오는 군부대에 선교사 파견 ▲세례 후 1년 내에 견진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비기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선교 모범본당 사례를 발굴해 효과적인 새가족 찾기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기로 했다.
  소공동체 봉사자회는 교육 파견 현장에서 소공동체 사목에 대한 현황을 청취해 교구에 전달, 자료 수집을 하기로 했으며 복음화연구 봉사자회는 신자들에게 필요한 사목자료를 복음화국과 논의해 개발하기로 했다.
성경 봉사자회는 기초여정 과정인 ‘여정 첫걸음’ 정착에, 가정복음화연구 봉사자회는 현행 실시하고 있는 성가정 프로그램을 심화시키는데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복음화봉사자회 회장 조종묵(프란치스코)씨는 “교구가 평신도 봉사자 활동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올 한해가 교구 복음화 사업에 기틀이 마련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평신도 봉사단체로서 유능한 일꾼을 양성하고 영적 성장에 노력해 복음화 일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우 기자  jwyoo@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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