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매동성당과 야탑동성당의 135명의 교우들이 헌혈 캠페인 참여를 사전에 신청했고, 당일날 참석한 교우도 많았으나 98명만이 헌혈 적합판정을 받고 직접 헌혈을 할 수 있었다. 헌혈이외에도 조직기증 4명, 장기기증 49명이 하겠다고 서명을 하여 분당 지구의 훈훈한 사랑의 힘을 느끼게 하였다. 
임우영(미카엘)․최경숙 (안젤라) 부부는 이날 장기기증에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장기기증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본당에서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아내와 함께 상의하여 기증하기로 결심했다.”며 "(장기기증을) 하고나니 마음이 뿌듯하고, 나의 희생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이러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낙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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