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홍도의 씨는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지도자의 몫”이라며 “봉사활동은 doing by learning, learning by doing"으로 청소년들이 자원 봉사를 실천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청소년 이해, 포트폴리오 관리,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지역사회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자원 봉사 단체의 현황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시범 본당 중 활성화된 본당의 사례(조원솔대, 별양동, 고등동성당) 발표와 이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에서는, 본당 내 정착을 위한 어려움을 토로하거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교구장의 청소년 사목 방침인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pastoral of, by, for youth)”을 토대로 하여 기획된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은 현재 본당 주일학교나 동아리 체제 등의 대안으로 청소년 사목 활성화를 위해 융통성 있게 접근하고 있다. 지난 1년 여 간 시행착오를 거쳐 “믿음”과 “행동”이 함께 하는 청소년 신앙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온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은 오는 9월 21일, 드디어 대건청소년법인 10주년을 기념하며 대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