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사회복음화국장 이기수(요아킴) 신부, 교정사목부 전담 김기원(요한 사도) 신부, 이주사목부 전담 최병조(요한 사도) 신부, 농민회 영성지도 겸 중앙성당 주임 서북원(베드로) 신부,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황창연(베네딕토) 신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사목을 펼치고 있는 교구 사제들이 강사진으로 총 출동해, 실제 경험을 통한 생생한 강의를 전했다.
수료미사에서 이기수 신부는 “여러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사회를 더 빛나게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교리학교가 교구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좋은 강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인간과 인권’ 등에 대해 강의했던 김기원 신부는 “강의를 들은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들은 바를 실천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수료미사 후에는 수료생들이 자발적 토론의 장을 열어, 각 본당에 돌아가서 배움을 실천하고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갖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교리학교는 앞으로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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