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만상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소신학교 동창신부님들을 비롯한 15여 명의 사제들과 많은 수도자,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미사 후 축하식에서 소신학교 동창들이 축가를 불러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또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25년간의 사제생활을 돌아보는 영상물을 준비해 상영되기도 하였다. 박만상 신부는 "이 자리까지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번 걸림돌에 넘어질 뻔도 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동창 신부님들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25년의 '은메달'을 땄지만 앞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때까지 사제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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