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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바오로 사도랑 친해졌어요”

작성자 : 김낙구 작성일 : 2008-07-25 조회수 : 722
 
  7월22일 70여 명의 이매동 성 바오로 성당(주임 정운택 신부) 초등부 어린이들이 성당에서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다. “You Can Do 바오로!”라는 주제로 여름신앙학교를 성당에서 진행한 것이다.
  초등부 주일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신앙학교에서 어린이들은 성 바오로 사도에 대해 배우며 활동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1박 2일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바오로 동화 여행 인형극, 바오로 모자이크 작품 만들기 등은 바오로 사도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그 외 팀별 포스트 게임, 물놀이, 그릴에 고기 구어 먹기 등 야외 캠프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프로그램들을 성당에서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이번 여름 신앙 학교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주보 성인인 바오로사도와 가까워 질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초등부 교감 이태실(카타리나) 씨는 “요즘 초등학생들도 어른 못지않게 바쁜 일정을 보내기 때문에 쉽진 않지만, 어렸을 때 하느님과의 따뜻한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성적 기회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낙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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