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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08 사제·부제서품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8-25 조회수 : 2305



  8월 22일, 31명의 사제와 22명의 부제가 새로이 서품되었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교구 사제단 3백여 명을 비롯해 수도자, 수품자 가족, 일반 신자 6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서품식은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거행되었다. 특히 한 서품식에서 사제로 서품된 것으로는 교구 설정 이래로 최대 인원이어서 더 큰 경사였다. 
 
 
 
 
 
 
 
 
 

▲서품 후보자 선발 예식 ▲부제·사제 직무 수락과 서약 ▲순명서약 ▲성인호칭기도 ▲부제서품예식 (주교의 안수와 서품기도 · 부제복 착의 · 복음서 수여) ▲사제서품예식(주교의 안수와 서품기도 · 제의 착의 · 손의 도유 · 빵과 포도주 수여) 순으로 서품예식이 끝난 후 성찬전례부터는 새 사제들이 제대 위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 총대리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였다.



새 사제들과 평화의 인사를 일일이 나누며 기쁨어린 축하를 전한 최덕기 주교는 “앞으로 새 사제들이 세상 끝날까지 참된 목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청하였으며, 이들의 첫 번째 부임지를 발표했다. (※아래 참조)

 한편, 서품식에 하루 앞선 21일에는 교구청 5층 성당에서 사제·부제수품자 서약예절이 열려, 이 예식에서 수품자들은 충성서약을 통해 교회의 봉사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서약예절을 집전한 총대리 이용훈 주교는 “모든 것은 굳센 믿음에서 나온다”며 “하느님께 만사를 의탁하는 겸손한 사제․부제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사제로 서품되어 원천동성당 보좌로 부임하게 될 박상일(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너무나 감격스럽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죽을 각오로 열심히 살겠다”며 새 사제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김낙구·김준식·전창남·조정현 명예기자

교구 홍보·전산실


 


 

 ▲ 8월 22일 서품받은 새 사제들의 모습(위)과 ▼부제들의 모습(아래)  



[2008년 서품 사제 명단 및 부임지]

김 영 삼 (요셉) 신부   -비전동 본당 보좌
서 동 조 (유스티노) 신부  -중앙 본당 보좌
설 종 권 (요한 세례자) 신부 -이매동 성 바오로 본당 보좌
최 대 근 (야고보) 신부 -분당 성 마태오 본당 보좌
염 지 원 (베드로) 신부 -금곡동 본당 보좌
나 호 준 (요한보스코) 신부 -용호 본당 보좌
정 희 성 (베드로) 신부  -인덕원 본당 보좌
조 원 기 (베드로) 신부  -안성 본당 보좌
남 승 용 (십자가의 요한) 신부 -구성 본당 보좌
한 정 욱 (베드로) 신부  -보라동 성가정 본당 보좌 
이 광 휘 (미카엘) 신부  -성남동 본당 보좌
김 동 우 (바오로) 신부  -시화바오로 본당 보좌 
이 상 협 (그레고리오) 신부 -권선동 본당 보좌
문 석 훈 (베드로) 신부  -하안 본당 보좌
이 형 묵 (요셉) 신부  -호계동 본당 보좌
이 윤 섭 (요한사도) 신부 -야탑동 성 마르코 본당 보좌
견 덕 호 (이사야 신부)  -비산동 본당 보좌 
박 경 환 (바오로 신부) -상현동 본당 보좌
이 규 현 (가롤로보로메오) 신부  -신흥동 본당 보좌
복 정 철 (마르티노) 신부  -율전동 본당 보좌
박 상 호 (바실리오) 신부  -단대동 본당 보좌 
이 건 희 (안드레아) 신부  -수리동 본당 보좌 
김 지 웅 (아우구스티노) 신부  -화서동 본당 보좌
김 유 곤 (테오필로) 신부  -호평 본당 보좌
노 중 호 (프란치스코) 신부  -오전동 본당 보좌
박 상 일 (대건 안드레아) 신부  -원천동 본당 보좌
김 의 태 (베네딕토) 신부  -별양동 본당 보좌 
이 정 윤 (요셉) 신부  -수지 본당 보좌
임 창 현 (노동자의 요셉) 신부  -안중 본당 보좌
문 장 원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상록수 본당 보좌
장 찬 헌 (아넬로) 신부  -분당요한 본당 제2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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