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10시30분 안산대리구 월피동성당(주임 이헌수 신부)에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방문했다.
600명의 신자가 함께 한 이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는 따뜻하게 자신을 맞아준 신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람은 사랑에서 기인됐다”며, “완전한 사랑을 세상 속에서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늘 고민해야 되고, 미워해야 되고, 슬퍼할 일이 생기지만, 하느님의 뜻을 따라 덕과 인격을 갖추어 나간다면 늘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정인호·최승관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