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본당 평화의 모후 꾸리아 (단장 정미숙 안나)는 10월 21일 지하 강당에서 살레시오 수도회 조성태(안드레아) 신부를 초청하여 전단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 조 신부는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비유하면서 “가정에서나 밖에서나 서로 고운 말씨로 인사를 나누고,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며 배려하는 습관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칭찬 바이러스가 전파된 가운데, 단원들은 “성모님의 사랑과 정신으로 재무장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바깥까지 웃음소리가 넘쳐흘렀다.
단원들은 입을 모아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은 사실 우리 일상생활의 기본인데 실천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며 “성모님의 군사답게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