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수원대리구 곡반정동 본당(주임 김희강 신부) 교중미사가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되었다.
또 이용훈 주교는 이날 제1독서의 예레미야서를 인용하며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주신 우리는 모두 꼭 필요한 사람으로서, 하는 일과 지혜, 기량이 다 다르지만 무시되거나 쓸모없는 이는 없다”고 전하는 한편 아이티의 재난 사례를 들며 “신자들의 할 몫이 정말 크다”고 강조하고, “교회 안은 물론 밖에서도 희생과 봉사 절제의 정신으로 행동하며 ‘내가 하느님 앞에 의로운 사람인가’ 하는 물음을 늘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