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서 유학중인 수원교구 심재관(사무엘,벌말본당)·나형성(요한 세례자,분당성마태오본당) 신학생이 5월 30일 오후 4시(한국시간 밤 11시) 독일 쾰른 교구 쿠니베르트(Kunibert) 성당에서 부제로 서품되었다.
쾰른교구 보좌주교인 라이너 마리아 뵐키(Rainer Maria Woelki) 주교 주례로 열린 부제서품식에는 한국에서 온 가족들과 나형성 부제의 본당인 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 이근덕 신부를 비롯한 본당 신자들, 그리고 유럽에서 유학 중인 교구 사제들과 신학생들이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했다.
▲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는 두 부제
서품 후에는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축하미사를 봉헌하며 감사의 기쁨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