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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용인대리구 제1회 영성지도신부배 축구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0-06-13 조회수 : 598
  6월 13일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현갑 토마스, 영성지도 정현호 신부)가  ‘제1회 영성지도신부배 축구대회’를 열고, 축구를 통한 화합과 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9시 용인시축구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 잔디운동장에서 야외미사 후 2개 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는 대리구 내 38개 본당 중 구성, 동백제1ㆍ2, 동천성바오로, 보라동성가정, 보정, 상하성모세, 수지, 신갈, 용인, 죽전, 죽전1동하늘의문 등 11개 팀이 참가해 축구실력을 겨뤘다.
 
  리그전 형식으로 12경기가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는 20대 청년부터 50대 장년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보인 동천성바오로본당 축구선교회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으며 구성본당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동천성바오로본당은 내년 교구장배 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축구선교연합회 김현갑(토마스·모현본당) 회장은 “지난 3월 7일 출범한 ‘용인대리구 심판위원회’가 이날 대체로 공정한 진행으로 경기를 원만하게 운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또한 자체 심판진 운용으로 비용의 상당부분을 절감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 회장은 이어 “다음부터는 운동장 청소 등 마무리 정리에도 신경을 더욱 쓰는 바람직한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에 앞서 축구센터 내 미니축구장에서 거행된 미사에서 정현호(구성본당 주임) 신부는 이날 복음 내용을 들며 “진리의 생명수를 얻기 위해 자의로 혹은 타의로 예수님께 다가서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며 “자신의 내적인 복음화는 물론 이웃에 복음을 전파하는 축구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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