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인데도 고향에 갈수도 없고 찾아오는 이도 없는 데다 생활고마저 겪는 70여 명의 재가 장애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광명지구 5개 본당 자원봉사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추석 음식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사랑의 송편은 물론 과일, 전, 조기 등 명절음식을 준비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인근 직장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했다. 
최효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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