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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이영자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법무부 교정의 날 대통령상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11-07 조회수 : 1642
이영자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오른쪽)이 제65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법무부로부터 수형자 교화·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법무부는 10월 28일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제65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형자의 교정·교화에 헌신한 이영자(테레사)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등 35명에게 정부 훈·포장과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이 교정위원은 수감자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복음화에 앞장서는 등 수형자 교화와 봉사활동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교정위원은 “우연한 기회에 참여한 봉사를 이렇게 오랜 시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상 받을만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쑥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여주교도소에서 미술치료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숙(카타리나)씨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영화 ‘하모니’의 실제 모델인 청주여자교도소 합창단이 참석해 가곡 ‘내 마음의 강물’ 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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