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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동백제2본당 봉사자 워크숍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1-01-09 조회수 : 427
 
 
 
 용인대리구 동백제2본당(주임 주현하 신부)은 1월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의왕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1베드 4, 11)를 주제로 사목위원·단체장·지역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본당 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이야기 나눔’과 ‘그룹 나눔’ 그리고 ‘전체 나눔’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분과 및 단체별로 ‘본당 사목 계획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둘째 날 ‘참된 봉사자의 신앙과 자세’를 내용으로 강의한 송영오 신부(가정사목연구소 소장)는 “자기 이익을 탐하지 않고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열린 자세로 ‘나누는 생활’을 통해 ‘주님의 뜻’을 찾는 것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한다”며 ‘하느님 도구’로서의 삶을  강조하기도 했다.
 
 총회장 송영민(바오로·60) 씨는 “설립된 지 일 년 남짓 된 우리 본당이 더욱 발전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모여, 기도와 성찰, 토론과 친교를 통해 ‘도약’을 다짐하는 은총의 1박 2일 피정이었다”며 “우리가 주님 앞에서 엄숙히 다짐한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백제2본당 봉사자들이 주임 주현하 신부 주례로 워크숍을 마지막 일정인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연초에 용인대리구 38개 본당 중 동백제2본당이 ‘청소년 거점 시범본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사목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2009년 9월 1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430-1에 ‘노동자의 성 요셉’을 주보로 설립된 동백제2본당은 신자수가 2,200여 명에 달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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