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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하안본당 제15회 탈리타쿰 축제 열어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1-01-15 조회수 : 436

 

 안산대리구 하안본당 중고등부 주일학교는 1월 14일 제15회 탈리타쿰 축제를 열고, 신앙과 친교를 다지며 음악과 연극 등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험을 마친 중3, 고3 학생들을 비롯해 평소 학과 수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꽁트, 노래극, 연극 공연 등을 선보이는 축제를 통해 열정을 발산하는 동시에 화합을 이뤘다. 보좌 신부와 교사들도 찬조 출연해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하나가 되는 장을 열었고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주일학교 활동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2010년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고등부 연극에서는 출연자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음악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당신은 나의 인생’ 임을 확인하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주임 김상순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런 축제를 통해 서로 친교를 나누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그리스도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과 우리 모두가 주님의 창조물임을 깨닫고 믿으면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노래하며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전한 중고등부 교감 이성민(베드로) 씨는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그리스도의 삶을 닮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효근,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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