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안양1지구 꼬미시움 산하 쁘레시디움·꾸리아 4간부 연수
2011년 안양1지구 인자하신 동정녀 꼬미시움 산하 쁘레시디움·꾸리아 4간부 연수가 1월 22일 1시 중앙본당 대성당에서 있었다.
안양1지구 쁘레시디움·꾸리아 4간부 총 5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1·2부에 걸쳐 진행됐는데, 중앙본당 주임 양태영(스테파노) 영성지도 신부는 “레지오 마리애의 정신은 성모 마리아의 정신이다”라고 말로 제1부 강의를 시작했다.
양태영 신부는 레지오 단원의 의무는 ▲첫째 성모님의 깊은 겸손과 온전한 순명, 믿음을 따르는 것이고, ▲둘째 끊임없는 기도와 자신을 온전히 내 맡기는 것, ▲셋째 자신의 드러내지 않는 이웃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 ▲넷째 자기 성화와 내적 정신 무장, ▲다섯째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갖추고자 열망하며, 성모님이 지니신 그 높은 믿음의 덕을 따르고자 갈망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여섯째로 소공체와 레지오 단체의 일치, 본당의 활성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신도 사도직 수행을 통한 복음화 활동을 말한다며, 이와 같은 단원의 의무가 바탕이 될 때 평신도 사도직으로써 레지오 마리애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
2부에서 인자하신 동정녀 꼬미시움 신동봉(F.하비에르) 단장은 쁘레시디움 4간부들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역설하고, 그 역할이 충실하게 실천될 때 레지오 마리애가 성모님의 군대로써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가 단원들의 겸손과 순명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안양 1지구 인자하신 동정녀 꼬미시움은 3개 쁘레시디움과 6개 본당 12개 꾸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김선근 명예기자
<참석인원 현황> - 506명
1. 중앙성당 창조주의 어머니 꾸리아 - 54명 / 즐거움의 원천 꾸리아 - 56명 / 천상의 모후 꾸리아 - 40명 / 직속 쁘레시디움 3개 - 10명
2. 명학성당 죄인의 의탁 꾸리아 - 35명 / 모든 성인의 어머니 꾸리아 - 26명
3. 관악성당 사랑의 어머니 꾸리아 - 38명
4. 호계성당 로사리오의 모후 꾸리아 - 40명 / 사랑하올 어머니 구리아 - 58명
5. 호평성당 성모승천 꾸리아 - 39명 / 하늘의 여왕 꾸리아 - 44명
6. 석수성당 자비의 어머니 꾸리아 - 30명 / 일치의 모후 꾸리아 -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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