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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1년 수원교구사회복지회 종합사회복지관협의회 전직원 연수

작성자 : 김윤희 작성일 : 2011-05-02 조회수 : 617

   수원교구사회복지회 종합사회복지관협의회(이하 수관협)는 4월 30일 의왕시 소재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전체직원 연수회를 가졌다.

 

   법인에 대한 비젼 공유와 산하 시설종사자들 간의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고 원할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연수회에는 8개 기관(목감복지관, 본오복지관, 부락복지관, 우만복지관, 군포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의왕건강가정지원센터, 화성서부무한돌봄팀) 12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배용우 신부가 집전한 미사를 시작으로 하여 레크리에이션, 조별 네트워크 모임(조별 레포트 정리하여 제출-5월 6일, 부장단 조별 레포트 평가-5월 12일, 수상팀 발표 및 상품권 전달-5월 13일) 등으로 이루어졌다.

 

   강성숙(레지나·본오복지관장·수관협회장) 수녀는 “8개 기관이 돌아가면서 3개월마다 회의를 하고 있고 이렇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해마다 하고 있다”면서, “법인 산하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법인이 지향하고 추구하는 것을 따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러한 시간이 필요하다. 같은 법인 직원인데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모임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젤뚜르다·의왕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가톨릭 사회복지회 소속 기관이라고 하면 외부에서 볼 때 신뢰성을 주는 것 같다”고 말하고, “신자가 아닌 직원들도 있는데 피정 등에 대한 거부감 없이 함께 해줘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회째 맞는 이번 연수에서 기획안작성 및 예산집행을 맡은 박성준(유스티노· 부락복지관)팀장은 “그동안 명랑운동회를 2번, 등산, 세미나, 도미노 게임 등을 했는데 이번 연수회가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여러 기관과 함께하고 만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는 것만으로도 보람있는 일인 것 같다. 특히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수관협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제안서’ 작성은 함께함의 의미를 부여하는 좋은 계획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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