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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하안본당 성모의 밤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1-05-15 조회수 : 519

 

   광명지구 하안본당(주임 김상순 F하비에르) 성모의 밤 행사가 5월 13일 열렸다.

 

   “‘이 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지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라며 겸손하게 응답하셨던 성모님의 신심을 체험하고 우리 삶을 정성되게 봉헌하기 위하여 은혜로운 이 밤에 주님의 사랑에 머물러 보자”는 취지로 실시된 하안본당 성모의 밤은 최관영 체사리오 총회장이 화관을 성모님께 봉헌한 후 단체별 꽃 봉헌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강론에서 보좌 이정윤 요셉 신부는 “어머니는 샘솟는 오아시스 같아, 힘들고 어려울 때 이러한 어머니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맛난다”고 말하고, “우리의 오아시스이신 성모님을 더욱 본받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묵주기도는 하늘의 문 꾸리아와 평화의 모후 꾸리아, 청년, 소공동체, 고등부가 각각 지향을 두고 마쳤고, 초등부와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은 율동과 노래로 성모의 밤을 아름답고 곱게 꾸몄다.

 

   주임 김상순 신부는 “성모의 밤을 5월 중반에 하게 된 것은 남은 날들을 더욱 알차게 지내자는 의미를 둔 것”이라고 말하고, “성모의 밤을 마치며 성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인 레지오 단가를 함께 부르자”며, 레지오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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