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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복자 프레드릭 오자남 축일 기념 및 생활학습관 개관 4주년 기념미사

작성자 : 김상민 작성일 : 2011-05-22 조회수 : 655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수원교구 이사회는 5월 21일 오자남 생활 학습관에서 1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의 주례로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 축일 기념 및 오자남 생활학습관 개관 4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기념미사를 주례한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빈첸시오 여러분은 일이 있으면 어떠한 일이라도 달려가는 소방관 하느님의 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의 신앙심을 닮아 다른 사람의 감성을 다치지 않게 하며, 우리 자신과 시대를 불평하지 말자”고 신앙심을 강조하였다.

   또한 “빈첸시오회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사랑과 세상을 위한 사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클수록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을 찾아 낼 수가 있다”고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빈첸시오 회원들의 기도와 희생, 봉사 등 하느님의 사랑 실천으로 빈첸시오의 사랑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미사 후에는 박상규(영성연구실장) 씨의 오자남생활학습관 발전계획 발표와 대리구별 신임회장 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총대리 주교는 활동회원 중 어려운 회원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성 빈첸시오회 방법으로 애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리스도교 형제들의 모임으로, 가난한 형제들에게 봉사와 행동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서 영성적, 정신적, 물질적으로 가난한 신자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단체이다. 국제 조직체인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140개국 170만 명의 남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교구에는 현재 7백여 명의 활동회원과 6천여 명의 후원회원이 있다. 

    ‘오자남 생활학습관’은 성 빈첸시오회의 영성학습과 자발적 가난정신의 재무장으로 우정과 형제애를 함께하는 종합생활학습관이다.

 (생활학습관 : TEL 031-242-3909, 246-2930, FAX 254-2931 vincent@casuwon.or.kr)

 

김상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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