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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이천본당 설립 70주년 바자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1-06-05 조회수 : 454

 
  용인대리구 이천본당(주임 안준성 신부)은 설립 제70주년(1941-2011)을 맞아 6월 5일 청소년 후원금 등을 조성하기 위한 바자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당과 부설 성모유치원 등 두 마당에서 펼쳐진 푸짐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물품이 마련된 바자에서 일부 상품은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회에서는 바자가 열리는 여섯 시간 동안 성당 1층 현관 앞과 그 아래 계단을 무대삼아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실시해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본당 주임 안준성(마티아) 신부는 이날 교중미사 강론에서 “70주년 바자를 통해 한층 더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와 ‘단합’된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교회의 사명인 복음을 선포하는 공동체가 되자”며, “이제 100주년을 향해 역동적 몸짓으로 유구한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본당에서는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천본당 70년사(6월 30일 오후 8시, 용인대리구장 김학렬 신부) 강의 ▲음악회(7월 1일 오후 8시, 아임·구미·주세페·이천본당 글로리아 성가대 등 출연) ▲연극 ‘바보 추기경’(7월 2일 오후 8시) 등 공연 및 강연을 잇달아 펼칠 예정이다.
 
  1941년 7월 4일 ‘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주보로 설립된 이천본당은 그동안 가남·모전동·신둔·아미동 등 이천지구 내 4개 본당을 분가시켰으며, 현재 신자 수가 4000여 명에 달한다. 오는 7월 3일 ‘본당 설립 제7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천본당 문의 031-635-0552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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