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회 창립 제232주년(1779~2011) 기념제’가 6월 24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각 대리구장을 비롯한 사제단, 수도자, 수원가톨릭대학교 신학생, 창립선조 후손, 평신도, 사회 내빈, 예비신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진암성지(전담 변기영 몬시뇰)에서 장엄하게 거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이삼 스님과 무형문화재 전승자 및 전문 국악인들의 대금·가야금·해금 등 전통 국악기 연주와 시조창으로 시작한 기념제는 기념식, 기념미사, 성지 내 ‘한국천주교회 역사문화소장고’인 ‘천진암박물관’ 앞에 세운 ‘기념비’ 제막식과 축성식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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