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목연구소(소장 송영오 신부)는 17~18일 1박 2일간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부부여정’을 마련했다.
이번 ‘부부여정’에는 15쌍의 부부가 참가,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성찰하고 서로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 부부들은 부부간 의사소통 방법과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바라는 언어, 서로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대화하는 모습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부부여정’은 가정의 중심축인 부부들이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재발견해 더욱 성숙한 부부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부부여정 참가 문의 031-457-2172 가정사목연구소
▲ 17~18일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부부여정’에 참가한 부부들과 송영오 신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