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가톨릭스카우트 연합 취미기능장 대회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1-10-09
조회수 : 586
가톨릭스카우트 연합(지도 김희강 루도비코 신부)은 지난 9일 가톨릭문화원과 화서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취미기능장 대화와 가을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과정활동으로는 ‘도전 활동 8개 영역(미래의 꿈과 자신의 분야 찾기, 이름 짓기와 닮고 싶은 상 등)과 타인에 대한 도움을 주기위한 응급처지 배우기, 요리 만들기, 태극기 그리기와 세계연맹 스카우트 휘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려보기, 바느질로 향낭 만들기, 미니올림픽 행사, 골프 배워보기와 문화재장 알아보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기능장 취득 과정활동을 통해 대원들은 타인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를 배움으로 깨달았으며,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는 나라의 소중함도 배웠다. 또한 도전 활동으로 미래의 자신의 분야와 꿈을 찾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삶의 지침과 요리를 하면서는 어머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가톨릭스카우트 연합은 이 행사로 대원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각오로 봉사활동에 임해야 함을 일깨워 주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대원들이 다양한 과정활동을 통해 가톨릭스카우트의 근본정신을 지니고 예수님의 사명을 다하는 대원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가톨릭스카우트 백창선(F.하비에르) 수원치프커미셔너는 “대원들이 2011년 취미기능장대회를 통해 다양한 과정활동 기능체험과 도전으로 성취감을 맛보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매년 많은 대원들이 즐겁고 다양한 친교활동과 도전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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