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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2012 용인본당 봉사자 워크숍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2-01-15 조회수 : 571

 

   용인대리구 용인본당(주임 이호권 바르나바 신부)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각 분과장·단체장·구역장·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몬띠 피정의 집(수원시 이목동23-4)에서 열린 연수회에서 이호권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예수님은 당신을 ‘포도나무’로, 우리는 ‘가지들’에 비유하시면서 당신 안에 머물기를 간절히 원하셨다”며, “따라서 올해 우리 본당의 공동목표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요한 15, 5)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2012년 용인본당 사목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5 플러스 운동’ 전개를 제안한 이호권 신부는 ▲하루 5분 이상 성경읽기 ▲매일 5번 이상 성호 긋기 ▲수입의 5% 이상 교무금 봉헌 ▲냉담자 5% 이상 줄이기 ▲날마다 묵주기도 5단 이상 바치기 등 다섯 가지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회 첫날에는 ‘2012년 본당 재정 현황 보고’, ‘각 위원회별 토론’ 및 박진종(야고보·61) 총회장의 ‘주제 강의’, ‘봉사자의 은총과 실수’에 대한 각 조별 토론 및 발표와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 ‘사목방침 실천방안’에 관한 조별 토론에 이은 파견미사 강론에서 이호권 신부는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 소공동체를 살아있게 만들고 기쁘게 일하는 봉사자들이 되자”며 “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리더십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실 우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봉사자들에게 청했다.
 
  성 베드로 사도를 주보로 1959년 6월 5일 설립된 용인본당의 신자 수는 4,200여 명에 이르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76에 위치해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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