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리구 용인본당(주임 이호권 바르나바 신부)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각 분과장·단체장·구역장·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몬띠 피정의 집(수원시 이목동23-4)에서 열린 연수회에서 이호권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예수님은 당신을 ‘포도나무’로, 우리는 ‘가지들’에 비유하시면서 당신 안에 머물기를 간절히 원하셨다”며, “따라서 올해 우리 본당의 공동목표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요한 15, 5)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2012년 용인본당 사목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5 플러스 운동’ 전개를 제안한 이호권 신부는 ▲하루 5분 이상 성경읽기 ▲매일 5번 이상 성호 긋기 ▲수입의 5% 이상 교무금 봉헌 ▲냉담자 5% 이상 줄이기 ▲날마다 묵주기도 5단 이상 바치기 등 다섯 가지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