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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2년 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 Co.간부/Cu.단장 교육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02-27 조회수 : 706

 
   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는 2012년을 맞이하여 2월 18일, 25일 2차에 걸쳐 안양 대리구청 대강당에서 대리구별(1차-수원·안양·평택 / 2차-안산·성남·용인) Co.간부와 Cu.단장 교육을 실시했다.
 
   총341명이 참석해 90%가 넘는 참가율을 보인 이번 교육에서 레지아 단장 김상국(토마스) 씨는 ‘레지오 단원은 선택된 사람’이라면서, “우리는 평신도 수도자 단체에 속한 단원임으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레지오 성소를 상실하는 단원이 된다”고 역설하며, “하느님께 선택된 우리는 그 책임과 의무가 더 막중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제1강의는 레지아 단장 김상국(토마스) 씨가 강의했다. 김상국 단장은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활동보고와 선교방법, 외인입교 권면, 레지오 주회합의 운영지침과 단원들의 책임’에 대해 강의했으며, 소속된 쁘레시디움에서 단원교육을 순차적으로 단계별로 프로그램 만들어 많은 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레지오 단원들의 궁금한 점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강의를 맡은 문희종 신부는 ‘사순 시기의 의미와 전례’에 대해 강의했다. 문희종 신부는 강의를 통해 “단원으로서의 단식과 금욕절제를 준비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사순 시기에는 참회와 속죄로 우리의 신앙생활을 쇄신하고 하느님의 은총으로 부활한 그리스도를 만날 준비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위원회에서 배포한 신흥종교단체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내용을 공지하고 신천지 교회의 폐단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했다. 또, “레지오 단원들이 신천지 교회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신앙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지도와 영성적 가르침이 필요하다”면서, “우리의 형제, 이웃이 신천지 교회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 단원의 역할이 필요한 만큼, 올바른 교육과 나눔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문희종 신부는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냉담 교우 찾기’운동 실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레지오 단원들에게 이와 관련한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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