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극은 예루살렘 성 밖에서 대장간을 운영하며 십자가 처형에 사용되는 못을 만들어 로마군에 납품하던 ‘바데’라는 대장장이의 이야기로, 남부럽지 않게 즐기며 살던 바데가 어느 날 우연히 소문으로만 듣던 젊은 청년(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가르침으로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으나, 자신이 만든 못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찬미한다는 내용이다.최호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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