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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제37차 학술대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6-24 조회수 : 560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소장 심상태 몬시뇰)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에서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회장 박노훈)와 제37차 학술회의를 실시했다.
 
   ‘한국사회의 폭력성과 그리스도교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조옥라 교수(서강대 사회학과)가 ‘소통을 통한 폭력성 극복방안 모색’을, 김인국 신부(청주교구 옥천본당 주임)가 ‘스승이요 어머니인 교회-한국사회의 폭력, 한국교회의 사목’을, 황종렬 박사(평신도 신학자)가 ‘장일순의 한뿌리 살이-조한알의 공명과 자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각 주제에 대해 김숙희 수녀(성심수녀회·성심여중고 교장), 이연학 수사(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정홍규 신부(대구대교구 산자연학교 교장)가 논평에 나섰다.
 
   심상태 몬시뇰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는 구조화된 폭력성 및 소통 부재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이러한 시대의 징표에 부응하기 위해 인간의 생명과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폭력성에 대한 사안들을 다루면서 실천적 대안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제37차 학술대회에서 서강대학교 조옥라 교수가 ‘소통을 통한 폭력성 극복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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