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평택대리구 서정동본당, 청년 위한 ‘희망의 콘서트’ 열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9-09
조회수 : 566
평택대리구 서정동본당(주임 이승제 신부)은 8월 25일 오후 7시30분 미사 후 성당에서 청년회 ‘2012 희망의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네 번째 펼쳐진 이번 희망의 콘서트는 지금까지 서정동본당 밴드팀 V.S.의 정기공연으로 진행되던 것을 청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로 새로 꾸몄다.
이날 콘서트에는 본당 청년회인 ‘소화 청년회’를 비롯해 초등부·중고등부 주일학교, 세실리아 성가대, V.S.밴드, 개인 참가자 등이 출연, 본당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장이 됐다.
콘서트는 ▲손에 손잡고 ▲나의 하느님 ▲With you ▲No mercy ▲거위의 꿈 ▲주 없이 살 수 없네 ▲생명의 양식 2012 ▲주님과 함께 ▲소화 청년회 주제가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특히 미사 후에 모든 신자가 함께 바치는 ‘청소년을 위한 기도’에 직접 멜로디를 붙여 부르면서 청년들이 후배이자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2004년 결성된 서정동본당의 V.S. 밴드는 교구 청년 창작성가제에서 2005년 우수상, 2006년 대상을 받고 평화방송 라디오 및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수원교구 서정동본당 ‘2012 희망의 콘서트’에 참가한 청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