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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교구 원로사목자 장덕호 신부, 사제 서품 50주년 맞이해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2-10-23 조회수 : 1557

 

   교구 원로사목자 장덕호(갈리스도) 신부의 사제수품 50주년 기념 미사가 10월 23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성대하게 봉헌됐다.

 

   교구 사제들과 수도자, 평신도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기념 미사를 주례한 장덕호 신부는 미사 중 있은 축하식 답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으로 50년 동안 사제로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그동안 자신을 위해 기도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맞이한 장덕호 신부님의 금경축은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교구 설정 초기 교구의 기반을 다지는 데 일임을 담당해 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우리 후배 사제들은 교회와 교우를 사랑하는 훌륭한 삶을 살아오신 신부님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에는 장덕호 신부의 동창 최승룡 신부와 김승창 신부, 동생 장덕필 신부가 참석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수원대리구장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신부는 축사로 인사를 대신했다.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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