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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2013 하안본당 사목총회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3-02-17 조회수 : 519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 2013년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가 2월 17일 본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하안본당은 2013년도 복음화 목표를 ‘영적쇄신과 내적 성장을 위한 영성운동 전개’, ‘소공동체와 청소년 신앙 활성화’, ‘예언직(사회정의. 선교)과 왕직(나눔. 사회복음화)을 실현하는 공동체’, ‘말씀을 생활화하는 신앙공동체’, ‘가정성화를 실현하는 공동체’, ‘2016 본당 중, 장단기 사업 전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본당에서는 ‘영적쇄신과 내적 성장을 위한 영성운동 전개’ 실천 방안으로 성사직무를 통한 하느님 사랑과 섬기는 삶을 살기 위해 주일미사 40%이상 참여율 달성, 평일미사 주2회 참여하기, 기도생활을 통한 영성생활화를 위해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하고, 아침·저녁기도 바치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또한 순교자 신심을 통해 영성을 함양하기 위해 소공동체별 연중 정기 성지순례와 청소년 도보 성지순례 등 각종 순교자 현양 행사를 개최하고, 순교신심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평일미사 참례 후 냉담교우를 위한 기도 방문과 성체 조배 후 이웃을 위해 작은 희생, 봉사도 하기로 했다.
 
   ‘소공동체와 청소년 신앙 활성화’ 실천방안으로는 소공동체 모임 정례화, 소공동체 활동 체계적 관리, 소공동체 시상을 통한 독려, 구역반 기도회 체계적 관리, 구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구역 순회 미사봉헌, 청소년 신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을 신심 깊고 덕성스러운 신앙인, 사도직 직무를 다하는 신앙인으로의 육성을 비롯해, 젊은이 재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젊은이 특별피정 및 연수를 통한 영성 확립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2013년에는 청소년 활성화에 본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예산을 확대했는데, 청소년 대화 장소 마련, 문화시설 공간 확보, 청소년 또래 문화 동아리 육성, 초.중.고. 청년에 맞는 열린 미사 전례 축제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예언직과 왕직을 실현하는 공동체’ 실천방안으로는 우리가족 찾기 구역별 고리기도를 지속적(연 2회)으로 전개할 것과, 우리 가족 방문 회두 선교활동을 전개, 지속적인 사회복지 나눔, 또한 노인사목 및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로 했다.
 
   하안본당은 올해에는 사회복음화의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전신자 기부문화 생활화와 사회복지, 빈첸시오회 전신자의 5% 가입운동도 전개하여 지역 사회 나눔 운동이 본당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정성진 신부는 총회에 참석한 상임위원, 분과장, 지역·구역·반장, 단체장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열정적으로 자신의 처지와 능력에 맞는 역할을 해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신자 공동체가 교무금 봉헌율 높이기 운동과 정성어린 주일헌금 봉헌 그리고 희망 2016 성전정화 사업비를 복음화의 재료로 보태드리고, 2016 중장기 발전사업에 동참하여 주님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 감격을 함께 나누어 가지자”고 당부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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