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성경 말씀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참재밌는성경」 마태오 복음편이 새로 나왔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성경연구회(회장 이인옥, 지도 방상만 신부)는 2011년부터 어린이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경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경 교재 「참재밌는성경」을 발간해왔다.
마르코, 루카 복음편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마태오 복음편은 지난 교재와 마찬가지로 이야기 형식(극본, 만화 등)의 본문 ‘말씀을 들어보go’와 이해를 돕는 문제풀이 ‘알아보go’,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 말씀을 생활에 적용해보는 ‘살아가go’, 성경 말씀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물어보go’, 중요 구절을 읽어보고 마음에 새기는 ‘간직해yo’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구 청소년국은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참재밌는성경」의 발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재 편집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 교리교사 경력과 성경연구 작업을 바탕으로 경험과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며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