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사순 시기를 맞아 3월 6일 ‘살레시오 피정센터 김상윤 베드로 원장 신부를 초청하여 ’사순절의 삶- 영적 성장의 삶’ 이라는 주제로 전신자 영상 피정을 실시했다.
김상윤 신부는 강의를 통해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어부로 남아 살았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교황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도 예수님을 만났으니 변화되는 삶을 살아야 하고 가톨릭에서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성화되어 변하는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님과의 만남을 강조했다.
또한 영적 성장의 비밀을 역설하면서 "새로운 삶의 감동을 가지고 시작한 청빈의 삶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회개하면 갈등을 가졌던 모든 것을 수용하게 된다"고 말하고 "수용하게 되면 감동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으므로 .JPG)
갈등이 있을 때는 회개하고 포기하여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간 전부터 모여든 신자들로 성당 안을 가득 찼고, 모인 200여 명의 신자들은 성가를 부르며 성전 안을 축제 분위기로 조성했다.
정성진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사순 특강을 통해 보다 성숙한 신앙인 되기를 강조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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