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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와동 일치의모후 본당 사순음악 피정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13-03-16 조회수 : 558

안산대리구 와동일치의모후 본당(주임 이광휘 미카엘 신부) 신자들은 314일 저녁 사순 음악 피정을 가졌다.

   시작  전 십자가의 길 기도를 공동으로 바친 200여명의 신자들은 찬양선교단 하..(하느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단장 김성철 프란치스코)가 이끄는 공연에 몸을 내 맡겼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도 함께 죽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는 물음으로 공연을 시작한 김성철 단장의 "우리 안에 있는 시기,질투, 욕심 등 온갖 나쁜 것들을 죽이고야 말겠다는 각오와 결심이라면 예수님께서도 분명히 우리의 부활을 축하해 주실 것"이라는 말에 박수로 공감을 표시한 신자들은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이라는 노랫말을 새기며 어떤 고난 속에서도 '사랑'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로 약속했다.

   또, 우리 안에는 주님이 계시므로 행복할 수 밖에 없고 행복해야만 한다'는 노랫말에서는 모두 일어나 하트 모양으로 손을 맞잡고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수난묵상곡과 함께 상영된 수난영상을 감상하며 각자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피정을 마련한 교육분과장 한성주(아녜스)씨는 "우리 신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사순시기 동안이라도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기를 바란다" 전했다.

   음악피정에 참가한 김희숙(안젤라)씨는 "음악으로 주님의 고통을 느낄 수 있음이 놀랍다" "남은 사순시기를 주님과 더욱 가까와질 수 있도록 자신을 죽이는 데 힘쓰겠다" 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 "'서로 사랑하라'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하다"는 서선기(요한사도)씨는 "사랑 실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다짐했다.

 

김준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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