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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가는 '빛의 길'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3-04-08 조회수 : 501

  광명지구, 광북 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에서 201345() ‘첫 금요일 미사 30분전에 십자가의 길을 한다. 부활팔부축제인 금요일에 사순시기의 대표적인 신심행위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통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히신 시간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이 있다면, 부활시기에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가는 빛의 길’(Via Lucis) 십자가의 길을 묵상했다.

 

  허정현신부는 시작기도에서 부활 시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를 지내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무덤덤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빛의 길인 십자가의 길 기도는 우리에게 부활의 신비를 보다 깊이 묵상하고 진정한 부활의 실존을 살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사람들에게 나타나시고, 빵을 떼어 당신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깨닫게 해 주시고, 토마스 사도에게 당신의 상처를 보여주심으로 믿음을 심어 주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성령을 보내 주신 부활의 크나큰 신비를 묵상하며 그 삶을 살아가는 우리를 기쁨으로 초대했다. 광북성당 신자들은 처음 해 보는 빛의 길을 하면서 모두 기뻐했다. 준비된 영상을 보며 빛의 길을 했다. 빛의 길은 부활신앙을 사는 우리들에게 보다 깊은 부활의 신비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다.

 

  허정현신부는 신자들에게 '빛의 길' 책을 준비하여 부활시기에 기도하면 좋겠다고 했다.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기쁘게 신앙생활 할 것을 기도하며 다짐했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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