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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부처님오신날(불기 2557년) 청계사 방문(중앙)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05-19 조회수 : 688

  ‘부처님 오신 날에 중앙본당 양태영(스테파노.주임)신부와 상임위원회 15여명이 17일 특별한 외출이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주지 성행스님 초청으로 청계사 대웅전 봉축대법요식에 참석했다.

 

  2004년에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와 자매결연를 맺고 상호 종교계의 화합과 소통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9년 전부터 성행스님은 예수성탄대축일 전야미사에 초대되고 봉축대법요식에 중앙본당 주임신부와 상임위원이 함께 참석하여 축사와 만남의 장이 이여지고 있습니다.

 

  이날 대법요식은 타종과 헌화후 모든 신자들이 다함께 반야심경”, 이여 찬불가 입정(우담바라 시낭송) 봉축법어 축원 발원문 관욕과 염불로 순으로 법요식을 마쳤다. 2부는 산사음악회가 이여지는데 이번 음악회는 한국방송공사(KBS)의 해피 FM 부처님 오신날 특집 산사콘서트가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되고, 저녁630부터는 예불 및 신도들과 점등식과 탑돌이 예식이 이어졌다.

 

  성행 주지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우리 중생을 위해 이 땅에 오시고, 고행과 수행의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성취하고 영원한 행복의 길을 보여주시고자 합니다. 부처님의 온 우주법계 삼라만상, 유정무정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다.”이는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로 가슴깊이 음미하여 우리 중생이 겪고 있는 종교, 인종, 문화, 사상등 가치관이 다름으로 인한 대립과 갈등이 마음에 있다는 말이며, 금년 계사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사부대중과 온 국민과 함께 봉축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안에서 자기를 찾아야지 외부에서 찾지말라고 하시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일 있거나 괴로운일이 있어도 내 마음을 다스린다면 2013년 모든분들이 가 행복함을 가득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법어를 발표했다.

 

  양태영신부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하며 모든 불자님들과 함께 기뻐하며 중앙본당 모든 신자들을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세상을 어려움과 고통을 위해 우리들을 위해 구제하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진리를 깨우치기는 쉅지않습니다.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것을 움켜쥐고서는 참된 목적지를 밟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자비(사랑)라는 짐을 갖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의 모습은 가 아닌 혹은 이웃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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