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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월피동본당 복사단 1박 2일 힐링캠프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3-06-09 조회수 : 618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안산대리구 월피동성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 복사단원 30명은 ‘나를 따르라’는 주제의 1박 2일 캠프에 참가했다.
 
    '나는 복사다’란 소주제로 실시된 첫 날은 복사로서의 소명을 되새기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본당 박 마리로마나 원장 수녀는 예쁜 색종이에 ‘앞으로 복사로서 어떻게 살 것이다’라는 주제로 예수님께 드리는 편지를 쓰게 한 후, 성체 조배실로 가서는 예수님께 봉헌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복사단원들은 복사단 자모가 운영하는 댄스 교습실로 가서 신나게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박 마리로마나 수녀는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아이들을 데리고 40분 걸리는 노적봉을 산책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빠스카 축제’로, 미사의 의미와 자세를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 6시에 눈을 뜬 복사단원들은 미사의 참 의미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거룩한 미사를 통하여 복사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회복하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또, 운동장에서 축구와 피구를 하면서 신나게 뛰놀았다.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 박 마리로마나 원장 수녀는 “복사단들에게 진정한 빠스카 축제와 의식을 통해 복사로서의 참 소명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며,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고마웠으며, 진정한 리더십과 친구들과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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